안녕하세요! 재테크전문가 주머니입니다. 오늘은 미국주식을 하면서 기업의 재무제표로 기업분석을 해볼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수많은 사이트 중 주린이들이 보기 쉽고 유용한 사이트는 어딜까요? 

     

      기업의 전반적인 재무제표나 투자지표를 볼 수 있는 사이트, 바로 'Seeking Alpha'라는 사이트입니다. 우리가 기업을 투자하기 전 체크해야 할 사항들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기업의 재무제표를 봐야하구요. 그리고 주가 흐름이 어떻게 변해 왔는지 차트를 봐야 합니다. 또한 이 회사의 기업가치가 고평가인지 아니면, 저평가인지도 판단을 해봐야 합니다.

     

      한마디로 향후에 기업의 주가가 올라갈 것인지 알아야 합니다. 이런것들을 볼때 'Seeking Alpha'는 다른사이트들보다 보기 편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주가흐름을 볼때에도 다른 기업과 비교해서 볼 수 있는 기능도 잘 되어 있습니다. 자 그럼 'Seeking Alpha' 사이트를 보러 가보실까요! 

     

     

     맨 먼저, 구글에서 'Seeking Alpha'를 검색합니다. 

     

    <시킹알파>

     

     자, 그럼 한 가지 예시를 들어 'Seeking Alpha' 사이트의 기능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적인 통신회사인 '브로드컴'을 볼까요? 티커인 AVGO를 입력하겠습니다. 

     

    <브로드컴>

     

    <브로드컴2>

     위 사진을 보시면 주가차트흐름을 볼 수 있구요. 필수 재무제표도 볼수가 있습니다. 위에 네모칸을 보시면 52Week Range라는 것은 52주동안 최저주가와 최고주가를 나타내는 것이구요. Day Range는 하루동안 최저주가와 최고주가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또한 'EPS'는 '주당순이익'을 말하는데 한마디로 회사가 1년에 낸 순이익에서 발행주식을 나눠서 1주당 얼마를 벌었냐를 보는 것입니다. PE ratio는 기업의 주당순이익 대비 주가가 몇 배인지를 보여주는 것이고요. 위에 EPS가 26.17달러이니까 PE인 17.24를 곱하면 451.1708이 나오는데 이것이 현재 주가입니다.

     

      그리고 그 밑에 Div Rate는 배당금을 얼마 주냐는 건데요. 1년에 주당 배당금을 14.4달러 준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Yield는 배당률을 의미하는 것이구요. 브로드컴은 배당률이 3.19%를 주는겁니다. 현재 한국은행 기준금리보다 훨씬 많은 배당금을 준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Market Cap은 이 기업의 시가총액을 의미합니다. 시가총액은 주가에 발행 주식 수를 곱해주면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Volume은 거래량을 의미합니다. 하루 총 해당 주식을 사고 판 횟수가 나옵니다.

     

     

      다음으로 기업의 재무제표인 Financials에 들어가보겠습니다. Income Statement가 기업의 손익계산서를 의미합니다. Balance Sheet는 재무상태표를 의미하구요. Cash Flow는 현금흐름표를 볼 수 있는 탭입니다.

     

    <Financials>

      다음으로 Earnings탭을 가보겠습니다. 이 탭은 기업이 돈을 얼마나 버는지 볼 수 있고 애널리스트들이 예측한 분석과 실제 기업의 실적이 어땠는지 같이 비교해보면서 볼 수 있습니다. 여기 EPS Surprise&Estimates by Quarter는 분기별 EPS, 즉 주당순이익이 얼마였는지를 볼 수가 있습니다.

     

     

    <Earnings>

     

      밑에 그래프를 보시면 Consensus가 애널리스트들이 예측한 수치를 의미하고 Actual이 실제 기업의 실적이 어땠는지를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Earnings Surprise>

     

      다음으로 배당금칸으로 가보겠습니다. 현재 브로드컴은 3.19% 배당률을 주고 있습니다. 이 %의 의미는 현재 주가 기준으로 계산된 값입니다. 주가가 하락하면 당연히 배당률이 더 올라가겠죠? 그리고 ANNUAL PAYOUT은 1년에 실제로 주는 배당금이 얼마인지를 의미합니다. 1주당 14.40달러는 준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PAYOUT RATIO는 회사가 번 돈에서 몇 퍼센트를 배당금으로 주는지를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브로드컴은 회사의 수익의 55%를 배당금으로 주고 있습니다. 5 YEAR GROWTH RATE는 지난 5년간 배당률을 얼마나 올려줬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마지막으로 DIVIDEND GROWTH는 배당금을 연속적으로 올려준 연수를 의미합니다. 

     

    <배당금>

     

      아래 사진을 보시면 배당금을 언제 주는지도 나와있습니다. 그중 'EX-DIVIDEND DATE'와 'PAYOUT DATE'가 중요한 부분입니다. 한마디로 'EX-DIVIDEND DATE'날까지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PAYOUT DATE'날 배당금을 준다는 얘기입니다. 그렇다면 'EX-DIVIDEND DATE' 다음날 주식을 판다면 배당금을 받을 수 있을까요? 네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배당락일'까지만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배당일에 배당금이 딱 들어옵니다. 그리고 DIVIDEND FREQUENCY는 Quarterly 즉, 분기별로 배당금을 준다는 의미입니다. 

     

    <배당금2>

      다음으로 Dividend Yield를 보겠습니다. 아래쪽 그래프를 보시면 과거서부터 현재까지 배당률의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배당금3>

     

      자, 오늘은 기업의 재무제표를 분석해 볼 수 있는 'Seeking Alpha'라는 사이트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3탄에는 또 유용한 사이트를 소개해드릴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위 자료들은 '101클래스' 강의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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