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가 이달 30일 신규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금융사업자의 알뜰폰 시장 진출은 국민은행의 KB리브엠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KB리브엠이 최근 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이통통신사 3사와 기존 알뜰폰 업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할 만큼 호평을 얻은 가운데 토스가 이동통신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토스알뜰폰 혜택
- 가입신청이 쉽다.
- 무료 유심, 신속배송
- 토스 앱에서 조회,관리
- 고객센터 24시간
- 안쓴 데이터 캐시백
- 결제한 금액 10% 캐시백
토스알뜰폰의 혜택은 위와 같습니다.
1. 캐시백
토스 알뜰폰의 가장 큰 장점은 캐시백이 가능하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큰 용량의 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하지만 매달 다 쓰는게 아니기 때문에 항상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토스 알뜰폰은 남은 데이터를 매일 1일 캐시백 해줍니다. 정확한 내용은 상세 요금제별로 발표가 난 이후에 알게 되겠지만 남는 게 캐시백 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일 듯 싶습니다.
또한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배달의 민족, 무신사 등 토스페이가 가능한 모든 브랜드에서 결제 시 10%를 캐시백 해줍니다. 한달 최대 5천 원까지 되기 때문에 한달에 5만 원만 사용해도 됩니다.
2. 24시간 고객센터
핸드폰을 사용하다보면 갑자기 에러가 났을 때,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도 24시간이 아니다보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였습니다. 토스 알뜰폰의 경우 24시간 고객센터를 운영한다고 하니 그렇게만 된다면 엄청 편해질 것 같습니다!
게다가 지난해 울산 여성이 살해당했는데요. 알뜰폰을 이용하는 바람에 제대로 된 위치추적이 되지 않아서 참변을 당했습니다. 토스알뜰폰은 24시간 고객센터 운영으로 인해 이같은 위치추적 문제가 드러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 여성 살해 못 막은 '알뜰폰' 비극…민낯 드러낸 '안전 사각지대'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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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저렴한 요금제, 전화 문화 무제한
아무래도 알뜰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요금제가 저렴해야 구미가 확 땡길만 할 것입니다. 아직 확정된건 아니지만 요금제가 저렴하게 출시된다고 하고 또 전화와 문자가 무제한이라고 하니 메리트가 확실히 있는 요금제인 것 같습니다.
※ 출시예정 요금제(확정X)
토스알뜰폰 전망
토스의 2,400만 사용자 중
알뜰폰 사용자(가입자) 비중은
고작 8%
주변에도 보면 토스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데 아직 알뜰폰 사용자가(가입자) 비중이 8%밖에 안된다고 하니, 알뜰폰 시장은 미개척지가 맞는것 같습니다.
알뜰폰 가입자의 70%는 20~30대
요즘 짠테크다 일일만원살기다 재테크열풍인데요. 그 중에서도 20~30대가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알뜰폰 가입자의 70%가 20~30대여서 요금제 이점이라든지 혜택에 강점이 있으면 알뜰폰 가입자가 토스 알뜰폰으로 몰릴 가능성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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